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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멤버 스타일스 별세

[골닷컴] 이성모 기자 = 맨유 레전드이자 잉글랜드의 1966년 월드컵 우승멤버였던 노비 스타일스가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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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30일(영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스타일스는 우리의 첫 유로피언컵 우승의 핵심 멤버(현 챔피언스리그)이자 우리 클럽 역사의 거인이었다"라는 추모사와 함께 스타일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렸다.

맨유 유소년팀 출신으로 그는 당시 맷 버즈비 감독이 이끌었던 맨유의 첫번째 전성기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경기장에서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했던 선수였다. 맨유에서 그는 두 차례의 리그 우승, 한 차례의 유로피언컵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는 잉글랜드의 1966년 월드컵 우승 당시 전 경기에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팀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 중에서도 당대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던 포르투갈의 에우제비오를 꽁꽁 묶었던 경기는 지금까지도 잉글랜드 축구팬들의 마음 속에 스타일스의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에서 활약한 선수답게, 그는 1960년대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다른 선수들이나 자신의 실력에 비해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못 바은, '언성히어로'의 대표적인 선수 중 하나로 여겨져왔다.

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잉글랜드 언론과 팬들은 일제히 그의 선수시절을 회상하며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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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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