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리그 2연승 기록 중인 토트넘
▲ 무리뉴 토트넘의 리그 3번째 상대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맨유전에서 무리뉴, 토트넘 감독 첫 부임 후 3연승 도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주제 무리뉴가 약 1년 만에 올드 트래퍼드로 돌아온다.
무리뉴의 토트넘은 5일 새벽(한국시각)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을 앞두고 있다.
양 팀 매치업은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사이드 더비와 함께 이번 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힌다.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이 확실하다. 경기 전부터 두 팀 매치업은 '무리뉴의 올드 트래퍼드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일단 최근 분위기는 맨유보다는 토트넘이다. 최근 리그 3경기를 기준으로 하면 맨유는 1승 2무를 그리고 토트넘은 2승 1무를 기록했다. 맨유가 2무를 기록 중인 반면, 토트넘은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다만 올 시즌을 기준으로 맨유는 14라운드까지 승점 18점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이는 1988/1989시즌 이후 최악의 출발이다.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에도 단연 최악의 기록이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무엇보다 수비가 불안하다. 지난 2월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던 맨유는 이후 치른 25번의 경기에서 36골을 내줬다. 클린시트는 단 2경기였다. 첼시 그리고 레스터전 승리를 제외하면 클린시트가 없는 맨유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5골을 넣었지만, 5골을 내줬다.
토트넘의 경우 무리뉴 데뷔전인 웨스트햄전 승리로 지긋지긋했던 원정 12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마감했다. 그리고 지난 본머스전 승리로 이번 년도 4월 이후 그리고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다음 과제는 맨유다. 키워드는 무리뉴다. 그리고 무리뉴는 두 개의 기록을 노리고 있다. 첫 번째는 서로 다른 두 팀을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맨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이전에는 마틴 오닐 그리고 라파 베니테스가 주인공이었다. 참고로 베니테스는 첼시 그리고 뉴캐슬을 이끌면서 올드 트래퍼드에서 승리한 적이 있다. 무리뉴는 2005년 5월 당시 첼시를 이끌고 올드 트래퍼드에서 3-1로 승리한 적이 있다.
두 번째는 부임 후 3연승이다. 무리뉴는 지금까지 2연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번 맨유전에서도 승리한다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부리그 기준, 첫 3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감독이 될 수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데이터 출처 = Op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