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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앞둔 로페테기 “팀의 열정으로 모든 할 수 있어야 해”

[골닷컴] 배시온 기자= 세비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까.

세비야는 17일(한국시각)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2019/20시즌 UEFA유로파리그 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단판 경기로 치러지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패로 결승행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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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를 앞두고 세비야의 수장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세비야가 ‘유로파의 강자’인 만큼 기대가 크다. 로페테기 감독은 승리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그는 “멋있고 중요한 경기를 치르고 싶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지난 1년간 열심히 싸워왔다. 훌륭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4강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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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로페테기 감독은 상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최근 몇 년 중 가장 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어려운 프리미어리그에서 1월부터 진 적이 없다. 좋은 선수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를 치러야 하며, 승리하길 원한다면 최선의 답을 내놔야 할 것이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승리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로페테기 감독은 “난관이 있는 팀은 항상 적응하고 성장해 왔다. 이점으로 우린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피로? 세비야는 많은 열정이 있고 이것으로 모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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