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무리뉴 사단, GK 코치만 남고 다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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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맨유, 내부 인사 제외하면 살아남은 코치는 에밀리오 알바레스가 유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경질된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그의 코칭스태프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난다. 단, 골키퍼 코치직을 맡은 에밀리오 알바레스(57)는 잔류한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 경질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떠난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맨유가 올 시즌 절반가량이 지난 현재 프리미어 리그 6위로 추락하며 팀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현재 맨유와 프리미어 리그 선두 리버풀의 격차는 승점 19점 차다. 심지어 맨유는 4위 첼시에도 승점 11점 차로 뒤처진 상태다. 게다가 맨유는 올 시즌 초반 리그컵에서 2부 리그 팀 더비 카운티에 패해 탈락했다. 이뿐만 아니라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폴 포그바, 알렉시스 산체스, 루크 쇼 등 대다수 선수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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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며 그가 맨유에서 구성한 코칭스태프도 팀을 떠나게 됐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며 그의 코칭스태프와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의 코칭스태프에는 실비누 로우루 코치, 히카르두 포르모시뉴 코치, 카를로스 랄린 피지컬 코치, 스테파노 라페티 코치, 지오반니 체라 전술분석관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유일하게 무리뉴 감독과 맨유로 동행한 코치 중 알바레스 골키퍼 코치만이 맨유에 잔류하기로 했다. 맨유가 알바레스 코치를 붙잡은 이유는 그가 팀 내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두터운 신뢰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지난 시즌 데 헤아는 알바레스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맹활약을 펼쳤고, 이 덕분에 맨유는 수비라인이 안정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도 38경기 28실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데 헤아는 지난 시즌 최다 무실점 경기(18경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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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클 캐릭 코치와 키에란 맥캐나 코치도 그대로 맨유에 남는다. 다만 캐릭과 맥케나는 무리뉴 감독의 재임 기간에 그가 아닌 구단이 선임한 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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