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ny Evans Aston Villa vs Leicester 2019-20Getty Images

맨유와 최종전 앞둔 레스터 에반스 "맨유가 더 부담될걸!"

[골닷컴] 양은희 기자 =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레스터 센터백 조니 에반스가 최종전에서 친정팀을 상대한다. 맨유와 레스터는 오는 26일 밤 12시(한국 시각)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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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를 결정 지을 빅 매치다. 현재 맨유는 승점 63점(17승 12무 8패)으로 3위에 올라 있고 레스터는 승점 62점(18승 8무 11패)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승점 1점 차의 초박빙 상황에서 4위 첼시의 경기 결과까지 고려해야 한다.

순위에서 가장 밀리는 레스터지만 에반스의 입장은 달랐다. 23일(현지 시각) MUTV 그룹 채팅에 참여한 그는 "우리에겐 부담이 없어!"라며 얄궂은 미소를 지었고 이어 "주위의 기대와 구단의 역사적인 측면에서 맨유와 첼시의 압박감이 더욱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에반스는 "아내가 트위터에 맨유에 대한 글을 남기고 있길래 지금 누구를 응원하고 있는 거냐고 물은 적이 있다. 아무래도 그녀는 손해 볼 게 없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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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맨유 유스에 입단한 에반스는 2006년 1군에 데뷔한 뒤 10년 가까이 맨유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35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에반스가 친정팀과의 맞대결에서 레스터를 챔피언스리그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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