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 Shaw, Man UtdGetty

맨유와 계약 1년 남은 쇼, 볼프스부르크 이적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측면 수비수 루크 쇼(23)가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볼프스부르크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볼프스부르크가 쇼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쇼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이 때문에 맨유는 쇼와 재계약을 맺을 방침이 아니라면 올여름 그를 이적시켜야 이적료라도 회수할 수 있다. 특히 맨유는 지난 2014년 이적료 3750만 유로(한화 약 492억 원)에 쇼를 영입했으나 그는 이후 부상 등을 이유로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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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쇼는 지난 시즌부터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잃은 모습이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공식 기자회견 등을 통해 수차례 쇼의 경기력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 와중에 볼프스부르크는 쇼를 올여름 당장 영입하는 게 어렵다면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게 최근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그는 조만간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보스만 룰에 따라 1월부터 내년 여름 이적을 조건으로 타 구단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쇼의 이적 시기가 내년 여름이라면 볼프스부르크는 이적료 없이 그를 합류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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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볼프스부르크가 쇼와 개인 협상 단계까지 가도 영입 성사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쇼는 맨유에서 주급으로 무려 13만 파운드(약 1억9000만 원)를 받고 있다. 이는 주급 체계를 유지하는 볼프스부르크가 측면 수비수에 투자하기에는 지나치게 높은 금액이다. 즉, 쇼의 볼프스부르크 이적이 성사되려면 우선 선수 본인이 대폭적인 주급 삭감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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