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is Sanchez Inter 2019-20Getty Images

맨유와 계약 해지 논의 중인 산체스, 잔여 연봉 856억 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후반기 인테르에서 일정 부분 경기력을 회복한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1)가 원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 산체스의 인테르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산체스는 임대로 인테르에 합류한 후 시즌 초반에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한 데다 발목 부상까지 당하며 장기간 결장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6월 시즌이 재개된 후에는 줄곧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시즌 재개 후(6~8월) 산체스의 성적은 13경기 3골 7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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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는 시즌 막바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산체스를 완전 영입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2500만 파운드가 넘는 산체스의 현재 연봉이 인테르에는 큰 걸림돌이다.

심지어 인테르로 임대된 산체스의 현재 주급 또한 상당 부분 원소속팀 맨유가 부담하고 있을 정도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산체스는 더 자유롭게 타 팀 이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맨유와 계약 해지를 논의 중이다. 그러나 아직 맨유와 2년의 계약 기간을 남겨둔 산체스의 잔여 연봉은 무려 5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856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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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맨유와 계약 해지만 성사된다면 바로 인테르 복귀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이미 산체스가 맨유와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 신분을 얻게 된다면 연봉 630만 파운드에 3년 계약을 맺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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