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8경기 만에 06-07 시즌 득점과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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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공격력 최고조 오른 맨시티, 8경기 치른 올 시즌 현재 팀 득점이 2006-07 시즌 전체 기록과 동률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선두로 올라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시즌의 약 4분의 1도 채 안 된 시점에 일찌감치 열한 시즌 전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여덟 경기를 치른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29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경기당 평균 3.6골에 해당한다. 실제로 맨시티는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 리그에서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7골,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5골, 왓포드를 상대로 6골 등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반면 맨시티는 실점이 현재 단 네 골로 한 경기당 평균 0.5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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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점은 맨시티가 올 시즌 여덟 경기를 치른 현재 벌써 지난 2006-07 시즌을 통틀어 기록한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룬 사실이다. 맨시티는 2006-07 시즌 단 29득점에 그치며 14위에 머물렀다.

지금의 득점력이라면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38경기에서 무려 138골을 터뜨릴 기세다.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팀은 지난 2009-10 시즌의 첼시. 당시 첼시는 103골, 경기당 평균 2.7골로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 뒤로는 2013-14 시즌 맨시티(102골), 2013-14 시즌 리버풀(101골), 1999-00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97골)가 역대 순위 2~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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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 초반에도 비슷한 상승세를 탔으나 당시에는 여덟 경기를 치른 시점에 19득점으로 공격력이 올 시즌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거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끈 시절에도 자국 리그에서 단 여덟 경기를 치른 시점에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건 2008-0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초반 여덟 경기에 터뜨린 27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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