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세비야] 이하영 기자 = 맨시티 팬들 35%, UCL 16강 상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호
맨체스터시티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을 상대로 ‘가장 원하는 UCL 16강 상대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맨시티 팬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시티는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팀 중 프리미어리그 팀(같은 리그 팀)과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F조)에 속했던 팀을 제외한 한 팀과 16강에서 맞붙게 된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해 맨체스터시티와 16강에서 맞붙을 가능성을 가진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샬케, 아약스, AS로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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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위 네 팀을 보기로 두고 팬들을 상대로 가장 원하는 16강 상대팀을 조사한 결과 총 23,13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5%의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샬케(33%), 아약스(22%), AS로마(10%) 순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는 강팀이자 지난 2014년, 2016년 두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UCL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자랑하는 팀이다. 이에 대부분의 팀들은 아틀레티코와의 맞대결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맨시티 팬들에게 두려움은 없었다.
또한, 축구 전문가 ‘미스터 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맨체스터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UCL 16강전 성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29%)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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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현대축구의 두 명장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의 치밀한 지략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아게로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을 상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과연, 맨체스터시티 팬들의 바람대로 맨시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UCL 16강전을 치르게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은 오는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