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Garcia Manchester City 2019-20Getty

맨시티, 재계약 거부한 에릭 가르시아 설득 나선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팀에서 마음이 떠난 중앙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19)를 붙잡을 수 있을까?

가르시아와 맨시티의 계약은 내년 6월 종료된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최근 구단 측에 재계약 거부 의사를 전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가르시아가 재계약을 원치 않는다고 얘기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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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 생각에는 가르시아가 (맨시티가 아닌) 다른 곳에서 뛰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선수가 의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후반기부터 주전급 중앙 수비수로 도약한 신예 가르시아를 쉽게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 사이먼 스톤 기자는 "맨시티 구단은 여전히 가르시아를 설득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전에서도 그를 선발로 중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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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지난 6월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재개된 후 맨시티가 치른 10경기 중 여섯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맨시티는 시즌 재개 후 가르시아가 선발 출전한 여섯 경기에서 단 실점만 헌납했으며 다섯 경기에서 상대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데뷔생 가르시아는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중앙 수비진을 구축하며 한층 성장했다.

만약 가르시아가 맨시티를 떠난다면 그의 행선지는 고향팀 바르셀로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단 일곱 살에 불과했던 2008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한 후 2017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가르시아가 올여름 이적한다면 그의 이적료로 최소 30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465억 원)를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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