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l Arteta Manchester City 2019-20Getty Images

맨시티, 아스널에 아르테타 위약금 15억 원 요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수석코치의 아스널행 조건이 차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 사미 목벨 기자는 19일(한국시각) 아스널이 아르테타 맨시티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는 데 근접했으며 오는 21일 전까지는 모든 작업이 완료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아르테타와 접촉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또한 아르테타 코치가 원한다면 그를 놓아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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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아스널이 아르테타를 감독으로 선임하려면 맨시티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르테타 코치는 현재 맨시티와 오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목벨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아스널에 아르테타 코치와 계약을 해지하는 데 따르는 위약금으로 약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요구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와는 큰 틀에서 합의점을 찾은 뒤, 맨시티와 위약금 액수와 지급 방식을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맨시티는 지난 2017/18 시즌 도중 도메넥 토렌트 코치가 뉴욕 시티 FC 감독으로 부임한 데 이어 아르테타 코치가 떠나면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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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시티는 아르테타 코치가 팀을 떠나면 사비 알론소 레알 소시에다드 2군 감독, 혹은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 등 현역 시절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지도자를 코칭스태프 구성원으로 영입해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한편 아스널은 아르테타에게 연봉 500만 파운드(약 76억 원)를 제시했다. 아스널이 아르테타에게 제시한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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