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라포르테 복귀 시기, 여전히 불확실
▲스카우트 파견해 내달 수비수 영입 후보 물색
▲20대 초반 젊은 수비수가 최우선 영입 후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내달 중앙 수비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8월 수비진의 핵심 아이메릭 라포르테(25)가 오른쪽 무릎 왼측반월상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맨시티는 시즌 초반 라포르테가 선발 출전한 네 경기 중 두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최근 컵대회를 포함해 치른 13경기 중 아스널전 단 한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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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여름 주장 빈센트 콤파니가 팀을 떠난 데 이어 라포르테마저 전력에서 이탈하자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지뉴, 로드리 등을 중앙 수비수로 중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맨시티는 약 일주일 후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영입을 노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잉글랜드 정론지 '텔레그래프'는 25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맨시티 구단 스카우트진이 최근 팀 전력을 향상해줄 만한 중앙 수비수 자원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맨시티가 찾는 중앙 수비수는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만큼 젊으면서도 즉시 전력이 될 자원이다.
이 중 현재 맨시티의 레이더에 포착된 중앙 수비수 두 명은 비야레알에서 활약 중인 파우 토레스(22)와 벤피카 신예 루벤 디아스(22)다. 두 선수 모두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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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토레스와 디아스를 영입 대상으로 낙점하기에 앞서 본머스 수비수 나단 아케,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노렸다. 그러나 아케는 본머스를 떠나면 첼시 복귀가 유력하다. 28세 수비수 쿨리발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노리는 팀들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올겨울 선수를 영입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당시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1월 선수 영입이 어렵다고 말한 데만 집중된 면이 있다.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 팀 전력에 바로 도움이 될 만한 선수가 있다면 영입을 시도할 수는 있다"고 말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