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roy Sane Manchester City 2018-19Getty Images

맨시티, 뮌헨의 사네 이적료 1063억 원 거절

▲사네, 올여름 뮌헨의 No. 1 영입 후보
▲펩 "사네, 다음 시즌도 맨시티와 함께"
▲맨시티, 뮌헨의 1063억 원 제안 거절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측면 공격수 르로이 사네(23)를 쉽게 놓아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잉글랜드 정론지 '가디언'은 30일(현지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사네의 이적료로 707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063억 원)를 제시했으나 맨시티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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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는 바이에른이 올여름 프랑크 리베리(36), 아르옌 로벤(35)이 팀을 떠나며 점찍은 영입 후보 영순위로 떠오른 선수다. 바이에른은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23)를 영입하는 데 7200만 파운드를 투자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이 전까지 바이에른의 최고 이적료 기록은 지난 2017년 여름 영입한 미드필더 코렌틴 톨리소(22)를 영입하며 투자한 3735만 파운드였다. 즉, 바이에른이 사네의 이적료로 7070만 파운드를 제시한 건 그만큼 올여름 그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그러나 정작 맨시티가 이 제안을 거절하며 바이에른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1차 제안을 거절당한 바이에른은 현재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할지 고민 중이다.

한편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일찌감치 다음 시즌에도 사네와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상태다. 그는 이달 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르로이(사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그가 우리 팀에 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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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는 올 시즌 맨시티에서 47경기 16골 17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시즌 막바지였던 4~5월 두 달간 출전한 9경기 중 6경기에 교체로 나서는 데 그쳤다. 특히 사네는 맨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확정한 브라이턴과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맨시티와 사네는 오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2016년 여름 샬케에서 이적료 4545만 파운드(당시 환율 기준, 약 663억 원)에 사네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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