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멘디, 6개월 만에 팀 훈련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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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EPL 우승 굳히기 돌입한 맨시티, 멘디까지 돌아왔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구단 역사상 세 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완전체의 모습으로 정상 등극을 노린다.

잉글랜드 언론에 따르면 6일(한국시각) 진행된 맨시티 훈련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측면 수비수 벤자민 멘디(23). 그는 지난 9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수술을 받은 그는 최소 7개월가량 재활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멘디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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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멘디는 예상보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해 6개월 만에 팀 훈련에 복귀했다. 그는 이날 팀 훈련을 부분적으로 소화하며 공을 다루는 운동에도 참여할 정도로 복귀에 근접한 모습이었다.

맨시티는 작년 7월 이적료 약 5천7백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743억 원)를 AS 모나코에 지급하며 멘디를 영입했다. 멘디는 이후 시즌 초반부터 기대치를 충족할 만한 활약을 펼쳤으나 약 한 달 만에 무릎 부상을 당해 팀 전력에서 제외돼야 했다. 지금 당장 멘디의 복귀 시기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가 예상보다 일찍 훈련을 시작한 만큼 내달 즈음에는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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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멘디는 작년 10월 '더 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부상 진단을 받은 후 펩(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게 받은 약속이 있다. 펩에게 내가 돌아올 때 즈음에 맨시티를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올려놓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있다. 우리 둘은 이미 합의를 마쳤다. 내가 돌아오면 우리는 그곳에서 만날 것"이라며 올 시즌 안으로 복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었다.

멘디는 이 외에도 당시 "최대한 빨리 복귀하고 싶다. 내가 무릎 수술을 받은 바르셀로나에서도 꾸준히 맨시티 경기를 봤다. 우리 팀 경기를 보면 TV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지금 우리의 경기력이 놀랍지는 않다. 팀훈련을 할 때부터 이런 축구를 했기 때문이다. 맨시티의 지금 축구는 완벽한 축구"라며 부상 탓에 팀을 떠나 있는 와중에도 동료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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