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han Ake Bournemouth 2018-19Getty

매과이어 효과? 아케 이적료 1100억 원에 책정

▲매과이어, 수비수 최고 이적료에 맨유행
▲수비수 이적료 인플레 현상으로 이어진다
▲본머스, 아케 이적료로 1109억 원 요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해리 매과이어(26) 영입이 극심한 '인플레 현상'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맨유는 최근 이적료 약 87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287억 원)에 레스터 시티 수비수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그러면서 매과이어는 작년 1월 이적료 8465만 유로에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버질 반 다이크(28)를 제치고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수비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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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올여름 이적시장은 오는 8일(현지시각) 마감된다. 즉, 매과이어를 떠나보낸 레스터 시티는 약 2~3일 안에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레스터는 매과이어를 이적시키며 거액 이적료를 챙기고도 그의 대체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과이어가 수비수로는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맨유로 이적한 후 대다수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주전급 중앙 수비수를 이적시키는 조건으로 크게 인상된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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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TV '스카이 스포츠'는 레스터가 매과이어의 대체자 후보 영순위로 낙점한 적임자는 본머스 수비수 네이튼 아케(24)다. 그러나 매과이어의 맨유 이적을 지켜본 본머스는 레스터에 아케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109억 원)을 요구했다. 이는 수비수로는 매과이어, 반 다이크에 이어 이적료 3위 기록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편 매과이어를 떠나보낸 레스터는 현재 30대 베테랑 웨스 모건(35)과 조니 에반스(31),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 경험이 부족한 필립 펜코비치(22)와 찰라르 쇠윈쥐(23)로 중앙 수비진을 구성한 채 2019/20 시즌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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