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새 기준 제시하는 맨유 리더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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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맨유 합류한 매과이어 "장기적으로는 팀의 리더가 되는 게 목표"

▲이적 직후 맨유 수비진의 핵심
▲수비수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
▲"맨유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싶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26)가 자기 역할에만 집중하는 선수보다는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료 약 8700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1163억 원)에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축구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됐다. 매과이어를 영입한 맨유의 올 시즌 현재 성적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그러나 매과이어는 맨유의 주전 중앙 수비수 자리를 꿰차며 무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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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부상자 없이 최정예 멤버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면 주로 매과이어와 빅토리 린델로프(25)를 중앙 수비수로, 아론 완-비사카(21)와 루크 쇼(24)를 측면 수비수로 배치하는 백포 수비라인을 가동한다. 매과이어는 이 중 나이와 프리미어 리그 경험이 가장 풍부한 선수로 꼽힌다. 이에 매과이어 또한 경기장 안팎에서 팀의 정신적 지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스타'를 통해 "여전히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리더십 능력, 특히 경기장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데 더 익숙해져야 한다. 나는 팀동료들에게 더 많은 걸 요구하는 존재가 되고 싶다.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수가 돼야 한다. 지금 나는 팀을 발전시켜 맨유가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데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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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과이어는 "내 나이를 고려할 때, 나는 꽤 많은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소화한 선수"라며, "그러나 우리 팀은 전반적으로 어린 편이다. 지금은 서로 도와야 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맨유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7경기에 선발 출전해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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