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Maguire Manchester United 2019-20Getty Images

매과이어 "맨유 수비력,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맨유, 주장 매과이어 중심 수비 강화에 집중
▲최근 여섯 경기 중 네 경기에서 무실점 기록
▲매과이어 "린델뢰프와의 호흡, 발전하고 있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신임 주장 해리 매과이어(26)가 최근 팀이 수비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맨유는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3, 24라운드 경기에서 연이어 리버풀, 번리에 0-2 완패를 당했다. 이후 맨유는 컵대회 일정을 소화한 후 나선 지난 2일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도 0-0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실패했다.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 8위로 추락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도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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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매과이어는 맨유가 리버풀, 번리에 연패한 후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맨유는 지난달 2연패 후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FA컵 4라운드 원정에서 6-0,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4강 2차전 원정에서 1-0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이어 맨유가 울버햄튼전에서는 목표로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으나 무실점을 기록한 데 의미를 둘 수 있다는 게 매과이어의 생각이다. 이뿐만 아니라 맨유는 리버풀, 번리 패배에 앞서 치른 두 경기에서도 노리치, 울버햄튼을 상대로 각각 4-0, 1-0으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매과이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초반보다 최근 들어 더 많은 무실점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올 시즌 내내 상대팀에 득점 기회를 헌납하는 빈도는 낮았다. 다만, 우리는 세트피스 수비가 빈약했고, 중거리슛으로 실점을 한 적도 몇 차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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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과이어는 "우리는 다비드(데 헤아)가 경기당 5~6회씩 선방을 해야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다"라며, "빅토르 린델뢰프와 나의 호흡은 갈수록 좋아질 것이다. 지금처럼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는 횟수를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상대팀에 슈팅을 10.3회씩 허용 중이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7.4회), 첼시(8.8회), 리버풀(9.6회)에 이어 프리미어 리그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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