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Maguire Leicester City 2018-19Getty Images

매과이어, 레스터 시티 구단 측에 이적 요청했다

▲매과이어, 로저스 감독에게 이적 의사 전달
▲레스터는 "이적료 요구액 충족되면 허락"
▲스카이 스포츠 '레스터, 1111억 원 원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해리 매과이어(26)가 소속팀 레스터 시티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15일 매과이어가 최근 브랜던 로저스 레스터 감독과 직접 만나 이적을 바란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은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잘 알려졌다. 그러나 레스터는 핵심 수비수 매과이어를 놓아줄 수 없다는 방침을 내세우며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그러나 매과이어가 직접 이적 의사를 전달하자 레스터도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게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 내용이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스카이 스포츠'는 레스터가 이적을 요청한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111억 원)를 제시하는 구단이 나타나면 그를 놓아주겠다며 한발 물러섰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레스터에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를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러나 이는 매과이어가 이적 의사를 밝히기 전인 만큼 양측의 협상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만약 매과이어가 7500만 유로에 올여름 이적하면, 그는 축구 역사상 버질 반 다이크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수비수가 된다. 반 다이크는 지난 1월 이적료 약 7619만 파운드에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뒤, 지난 시즌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