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페키르는 굉장한 선수다"
올랭피크 리옹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브라질 윙어 말콤이 상대 에이스 나빌 페키르에 대한 경계심을 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캄노 우에서 올랭피크 리옹과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바르셀로나의 측면 공격수 말콤은 리옹의 페키르에 대해 훌륭한 선수라며 호평했다. 말콤이 페키르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 프랑스 리그1 클럽인 지롱댕 보르도에서 뛰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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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텔레 풋'과의 인터뷰에서 말콤은 "페키르는 굉장한 선수다"라고 운을 뗀 뒤, "프랑스 무대에서 뛰었을 당시, 페키르는 놀라울 만한 골을 여러 차례 터뜨렸다. 리옹에서 있는 페키르는 여간 상대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는 3관왕을 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계속해서 나설 것이다. 우리는 최고의 팀이고, 최고의 선수진을 갖췄다. 리옹은 좋은 선수진을 갖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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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선두팀 바르셀로나는 2014/2015시즌 이후 4시즌 만에 다시 한 번 트레블(3관왕) 도전에 나선다. 라 리가의 경우 여유가 있다. 코파 델 레이 또한 이미 결승에 안착했다. 가장 시급한 대회는 UEFA 챔피언스리그다. 이를 위해서는 리옹전 승리가 필요한 바르셀로나다.
1차전 바르셀로나는 리옹 원정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그리고 2차전이 홈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바르셀로나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이 1차전에서 우위를 점하고도 2차전 홈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특히나 레알은 2010/2011시즌 이후 처음으로 대회 준결승 진출 실패를 그리고 2014/2015시즌 준결승전 패배 이후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트레블을 원하는 바르셀로나인 만큼 일단은 한 수 아래 전력인 리옹을 잡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8강 진출 이후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