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latan Ibrahimovic MilanGetty Images

말디니 "즐라탄, 협상 중이지만, 쉽지 않아.."

▲ 이브라히모비치 복귀설에 대한 말디니의 생각
▲ 밀란은 원하지만, 해결 과제 많다고 전해
▲ 이브라히모비치 쪽은 크리스마스 이전 행선지 발표 원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번 겨울 이탈리아 세리에A 이적시장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AC 밀란 이적 여부다.

왕의 귀환. 이브라히모비치는 자타공인 21세기 세리에A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 그리고 AC 밀란에서 뛰었고, 2012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둥지를 옮기면서 세리에A 무대와 작별했다.

그렇게 7년의 세월이 흐른 올겨울, 이브라히모비치의 세리에A 복귀설이 제기됐다. 유력 행선지는 친정팀 AC 밀란이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공격진 보강이 시급한 밀란의 선택지는 이브라히모비치였다. 단기간이어도 최대한 이브라히모비치의 클래스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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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 해도 쉬울 것 같았지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밀란 단장인 파울로 말디니 또한 이 점에 대해 우려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밀란의 이적 데드라인은 크리스마스 전, 후가 유력하다. 협상 테이블에 앉은 만큼, 양 측의 이견을 좁히는 게 이브라히모비치의 밀란 복귀 주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말디니는 15일(현지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원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영입 작업이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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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그는 "이브라히모비치는 분명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옵션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다른 선택사항들 또한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0월 28일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한 상태다. 이 또한 우리에게는 까다로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서는 "우리는 재능 있는 모든 선수에게 영입의 문을 열어뒀다. 두아르테의 부상으로 수비진에 몇 가지 문제가 생겼지만, 대신 칼다라가 복귀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두아르테의 전력 이탈로 수비진에 구멍이 생겼지만, 일단은 부상 복귀를 앞둔 칼다라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게 말디니 생각이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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