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l Matip Liverpool 2019-20Getty

마팁, 시즌 아웃…반 다이크-고메즈 체제 이어진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미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 수비수 조엘 마팁(28)이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마팁은 리버풀이 지역 라이벌 에버턴을 상대한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발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이후 그는 25일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대파한 프리미어 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 결장했다. 마팁은 올 시즌 초반부터 무릎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제외되는 등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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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팁은 30일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에는 다시 운동장에 서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내가 다음 시즌에는 우리 팀에 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한 가운데, 일곱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리버풀은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해 잉글랜드 FA컵에서는 탈락했다. 즉, 리버풀의 남은 일곱 경기는 30년 만에 차지한 리그 우승을 자축하는 일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시즌 아웃을 선언한 마팁은 일찌감치 부상 회복과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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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팁은 리버풀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팀의 중앙 수비진을 구축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리버풀은 올 시즌 마팁이 잦은 부상 탓에 단 아홉 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으나 조 고메즈(23)가 그를 대체하며 지난 시즌 못지않은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고메즈가 선발 출전한 15경기 중 11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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