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이 당분간 주전 중앙 수비수 조엘 마팁(28)을 제외한 채 일정을 소화한다.
마팁은 지난 2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출전했으나 이후 무릎 부위에 통증을 느껴 전력에서 제외됐다. 그는 9월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통증을 줄어들자 맨유전에 나섰다. 그러나 맨유전을 마친 마팁의 무릎 상태는 악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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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린더스 리버풀 수석코치는 오는 31일 아스널과의 리그컵 16강 홈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마팁에게 충분한 휴식이 주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린더스 코치는 "마팁은 여전히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팁은 부상에서 복귀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지금 그의 복귀 시기를 설정할 수는 없다. 마팁이 완전히 회복하려면 더 기다려야 한다. 그는 아스널전에 확실히 출전할 수 없다. 지금 마팁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며 당분간 마팁을 제외한 채 수비진을 구성해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팁은 지난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샬케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는 리버풀 이적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리버풀의 중앙 수비진을 구축하며 막강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 덕분에 리버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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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최근 마팁과 오는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마팁이 전력에서 제외된 리버풀은 당분간 반 다이크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출 선수로 데얀 로브렌를 중용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