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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치, ‘17경기 18골’서울의 골잡이 갈증 풀어줄까?

[골닷컴] 윤진만 기자= 서서히 오름세를 타는 FC서울의 이을용 감독대행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브라질 듀오 에반드로, 안델손과 함께 팀 전방 공격을 이끌 장신 공격수를 데려왔다. 세르비아 출신 보얀 마티치(27)다. 완전영입 조건으로 계약기간은 2019년 말까지이고, 등번호 99번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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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마티치를 영입한 이유는 분명하다. K리그1이 1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팀내 최다득점자가 미드필더 고요한(4골)일 정도로 득점에 애를 먹었다. K리그1 12팀 중 4번째로 적은 18골만을 기록했다. 말컹(경남) 제리치(강원, 이상 12골) 무고사(인천, 8골) 이동국(전북, 7골) 주니오(울산) 아드리아노(전북) 바그닝요(수원, 이상 6골) 등을 공격 카드를 보유한 타 팀에 비해 공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였다.

서울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191cm의 장신으로 동료와 연계 플레이 및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마티치가 이을용 감독대행의 후반기 팀 전술운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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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세르비아 리그 마치바 샤바츠에서 주전 공격수로 11골을 기록한 마티치는 “아시아 최고의 클럽인 FC서울에 오게 돼 너무 기쁘다. FC서울을 영광의 자리에 올려놓기 위해 이곳에 왔다. 스트라이커로 득점뿐 아니라 팀의 본래 순위를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말했다.

전북전 0-4 패배와 함께 전반기를 마무리한 서울은 경상도 3팀 대구~포항~울산과 후반기 초반 3연전에서 승점 5점을 가져왔다. 경기당 평균 2골을 터뜨리며 전반적으로 전반기보다 나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서울은 울산전에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뜨린 레프트백 윤석영과 더불어 마티치 영입 효과를 통해 상위권 진입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서울은 18일 홈에서 전남과 18라운드를 갖는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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