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 이적설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유벤투스의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튀이디가 혹시라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온다면 이는 굉장한 일이 될 거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호날두 영입설에 대한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그 중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에 나선 마튀이디는 4일(한국시각) '골닷컴'을 통해 호날두가 오면 좋을 거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그는 "거짓말하지 않을 것이다. 호날두가 온다면, 굉장한 일이 될 것이다. 나와 같은 클럽인 유벤투스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뛰게 된다면 훌륭한 일이다. 클럽은 물론 유벤투스 선수들에게도 호날두 입성은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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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그는 "지금은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 일정을 소화 중이다. 우리에게는 해야 할 큰 일이 있다"며 호날두의 이적설은 반갑지만 일단은 월드컵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물론 확정된 바는 없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제기됐고, 포르투갈의 월드컵 16강 탈락과 함께 본격적으로 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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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르카의 경우 4일 자 보도를 통해 호날두가 토리노에 새로운 집을 알아보고 있다며, 그의 유벤투스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잠잠했던 이탈리아 언론들 마저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며, 슈퍼스타의 이탈리아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를 위한 전제 조건이 있다.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의 매각이다. 호날두 영입을 위해 적지 않은 금액 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유벤투스로서는 이과인 이적을 통한 자금 확보가 시급하다. 호날두의 나이도 걸림돌이다. 그럼에도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원하는 이유는 여전한 실력과 스타성 그리고 매번 운이 없었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때문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