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베르너Goal Korea

마테우스, “베르너를 영입하지 않은 건 바이에른의 실수”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바이에른 뮌헨을 꼬집었다. 그는 바이에른이 2019-20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23)를 영입하지 않은 건 실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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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는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다.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약 3년째 뛰고 있다. 매 시즌 준수한 득점력과 멀티 능력을 뽐내며 독일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오르고 있다. 올 시즌도 다르지 않다. 리그 10경기서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서 2골, DFB 포칼 2경기서 2골 3도움을 각각 기록했다. 요하임 뢰브 감독의 부름도 꾸준히 받고 있다. 

베르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으로 이적하고 싶어 했다. 재계약 논의까지 미뤄가며 바이에른의 ‘러브콜’을 기다렸다.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베르너는 2023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추정되는 그의 이적료는 약 6,000만 유로(약 770억 원)다. 재계약 전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385억 원)였다. 두 배가 된 셈이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마테우스는 답답한 모양이다. 그는 독일 스포츠 전문 매거진 <슈포르트 빌트>를 통해 “여름에 바이에른이 베르너에게 영입을 제안하지 않아 놀랐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가 최근 2, 3년 동안 독일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3,000만 유로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었다. 그는 퀄리티있는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 소화도 가능하다. 더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5일 오후(현지 시각) 진행된 바이에른의 한지 플리크 임시 감독의 기자회견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플리크 임시 감독은 “레반도프스키나 노이어 외에도 세계적 수준을 갖춘 선수들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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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테우스는 바이에른이 독일을 대표하는 클럽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바이에른은 독일 선수를 영입하는 고유의 철학을 저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실수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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