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 Mandzukic Juventus 2018-19Getty Images

마테우스의 조언, "BVB, 찬이나 만주키치 영입해야"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독일 축구의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도르트문트의 현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도르트문트에 위닝 멘털리티를 지닌 선수가 부족하다고 했다. 그걸 채워줄 선수 2인도 추천했다. 엠레 찬(25, 유벤투스)과 마리오 만주키치(33, 유벤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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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행색이 초라하다. 국가대표급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화려하게 2019-20 시즌을 출발한 그들은 12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 3-3으로 겨우 비겼다. 홈에서 0-3으로 끌려가다 세 골을 간신히 넣는 모습을 보였다. 우승 경쟁자 바이에른 뮌헨에는 0-4로 완벽하게 졌다. 

우승을 꿈꾸는 이들이라고 하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안 좋다. 주장 마르코 로이스(30)의 쓴소리도 팀에 큰 자극이 안 되는 것 같다. 현재 그들은 승점 20점으로 리그 6위에 있다. 

마테우스는 도르트문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위닝 멘털리티'라고 했다. 그는 "경기를 승리로 이끌 선수가 너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마츠 훔멜스와 마리오 괴체를 제외하면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거의 없다. 로이스도 포칼 우승이 전부다. 지금 도르트문트에는 확실한 뭔가가 부족하다.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인드다."

마테우스는 "그게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를 위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도르트문트가 바삐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는 겨울 이적 시장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게 조언을 해줘야겠다. 그런 마인드에 특화된 두 선수가 떠오른다. 마리오 만주키치와 엠레 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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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분데스리가 우승, 포칼 우승의 경험이 있다. 2012-13 시즌 바이에른에서 트레블을 기록했다. 2018-19 시즌 유벤투스에서도 우승컵을 두 차례 들어올렸다. 만주키치도 마찬가지다. 2012-13 시즌 바이에른에서 트레블을 이뤘다. 2013-14 시즌에는 더블을 기록했다. 유벤투스 이적 후 우승 기록을 9번 더 추가했다. 

이미 둘다 독일에서 정상에 올라본 선수들이다. 위닝 멘털리티가 부족한 도르트문트에 '정신 교육'은 잘 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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