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영입한 서울 이랜드, 달라진 행보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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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뇌부 체제로 명예 회복을 선언 서울 이랜드 FC가 달라진 선수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1부 리그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 영입을 신호탄으로 전력 보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이다.

[골닷컴] 서호정 기자 = 서울 이랜드는 8일 K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일본인 베테랑 미드필더 마스다 치카시(MASUDA CHIKASHI)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마스다는 울산에서 3년간 맹활약하며 K리그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일본인 미드필더 특유의 패스와 시야에 뛰어난 기동력까지 갖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다년간 활약했다. 2013년과 2015년, 2016년에 울산에서 뛰며 리그에서만 98경기 7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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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UAE의 알 샤르자에 진출했던 마스다는 2017년부터는 J리그의 시미즈 S펄스에서 뛰었다. J리그 복귀 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마스다는 K리그 재진출로 전환점을 마련하길 원했다. 일본에 넓은 네트워크를 지닌 박공원 신임 단장이 시미즈 구단과 마스다 선수 양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깜짝 영입을 이뤄냈다.

중원에서 빌드업 중심의 플레이를 실현시킬 선수를 원한 서울 이랜드는 마스다 영입으로 전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K리그 적응이 수월한 베테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김현수 신임 감독도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지닌 마스다가 가세하면서 전력이 한층 탄탄해졌다. K리그 무대에 이미 검증을 마친 선수라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좋은 활약으로 팀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마스다는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하지 않았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이 컸다. 정들었던 한국 무대로 복귀하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 빠르게 적응해 내가 가진 것을 100% 이상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부진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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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준비하며 변준범, 김경준, 권기표, 윤상호 등을 영입했던 서울 이랜드는 마스다 영입을 시작으로 팀 전력의 뼈대가 될 선수들의 발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2년 간 외국인 선수 활용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현재 K리그1과 K리그2에서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 영입이 막바지에 있다. K리그2 정상급 미드필더들도 발표가 임박한 상태다.

박공원 단장은 “그 동안 팀의 주축이 된 선수들이 1부 리그로 떠나며 잡을 수 없었다. 대신 그 자리를 메울 선수들 영입을 충분히 진행했다. 준플레이오프 이상 진출이라는 성적과 평균 관중 증대의 목표를 위해 김현수 감독을 도울 선수 구성을 계속 진행하겠다.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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