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린가드 빠진 맨유, 10대 듀오 고메즈-총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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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Regan
좌우 날개 꺾인 맨유, 유스 자원 끌어올려 공백 메운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당분간 결장이 예상되는 좌우 측면 공격수 앤서니 마샬(23)과 제시 린가드(26)의 공백을 10대 유망주로 메울 계획이다.

맨유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마샬과 린가드가 나란히 부상을 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마샬은 사타구니, 린가드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약 3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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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앞으로 3주 동안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맨유는 오는 19일 첼시와의 FA컵 16강을 시작으로 24일 리버풀, 28일 크리스탈 팰리스, 내달 3일 사우샘프턴(이상 프리미어 리그 27, 28, 29라운드), 7일 파리 생제르맹과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사실상 약 3주간 펼쳐질 이 일정은 맨유의 올 시즌 성패 여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마샬과 린가드의 빈자리를 기존 자원 알렉시스 산체스와 로멜루 루카쿠가 메울 수도 있지만, 어린 선수를 실험해볼 기회로 활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15일 잉글랜드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알렉시스(산체스)나 로멜루(루카쿠)가 대체 자원이 될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에인젤 고메즈(18)와 타이스 총(19)은 이번 주 내내 우리와 함께 1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 두 선수가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 알렉시스, 로멜루, 총이(총의 애칭), 에인젤(고메즈)는 모두 우리의 옵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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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와 총은 지난여름 프리시즌 캠프부터 필요에 따라 맨유 1군 훈련에 합류해왔다. 미드필더 고메즈는 지난 12월 27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해 약 9분간 활약했다.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총 또한 지난달 레딩과의 FA컵 경기에 교체 출전해 28분간 활약하며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고메즈와 총 외에도 17세 미드필더 메이슨 그린우드에게도 출전 기회를 줄 계획이지만, 현재 그가 부상을 당해 당장 경기에 투입되는 건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안타깝게도 메이슨(그린우드)은 몇 주간 경기에 뛸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조만간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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