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의 브라질 신성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이탈리아 대표팀 승선 가능성에 대해 브라질 사람이라고 답해
▲ 브라질 대표팀이 목표지만, 여의치 않으면 이탈리아로 갈 수도 있다고 문 열어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나는 브라질 사람이다. 그리고 브라질 대표팀을 위해 뛰고 싶다"
아스널의 브라질 신성 마르티넬리가 브라질 대표팀에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마르티넬리는 16일(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나는) 브라질 사람이다. 물론, 브라질 대표팀을 위해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그러면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다.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아직까지 브라질 대표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라면서 이탈리아 대표팀 입성 가능성도 열어뒀다.
마르티넬리의 경우 브라질 상파울루주 남쪽에 위치한 과룰류스 출신이다. 코린치안스 유소년팀을 거쳐, 과거 경남에서 뛰었던 말컹의 소속팀인 이투아누에서 프로 데뷔했고, 올 시즌부터는 아스널에서 뛰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브라질 내에서도 무명의 선수였지만, 아스널 입성 후 달라졌다. 덕분에 그는 브라질 23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성인 대표팀은 다르다. 마르티넬리의 경우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이다. 다시 말하면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뛸 수 있다. 23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뛰었지만, FIFA 주관 대회에서 브라질 선수로 나선 적이 없다. 이미 이탈리아 여권도 보유 중이다. 브라질 대표팀의 부름이 없을 경우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적을 옮길 수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조르지뉴 그리고 티아구 모타다. 두 선수 모두 브라질 출신이다. 모타의 경우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친선전에서는 뛰었지만, 이탈리아 대표팀을 택했다. 조르지뉴 또한 브라질 태생이지만, 선수로서 몸담은 제2의 조국 이탈리아를 선택한 케이스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