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최근 현역 은퇴한 유벤투스의 레전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자택에 무장한 괴한이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비노보에 위치한 마르키시오의 자택에 복면을 쓴 무장한 4명의 괴한이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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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무장한 4명의 괴한은 권총과 드라이버로 마르키시오와 그의 아내를 위협했고, 금고에서 현금과 시계, 보석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지 경찰은 사건 주변 감시 카메라를 통해 수사에 나선 상태이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마르키시오와 그의 아내는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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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시오는 1993년 유벤투스 유소년팀에 입단해 2006년 성인팀으로 데뷔했다. 2007/2008 시즌 엠폴리에 임대한 시즌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오직 유벤투스에서만 활약한 레전드 선수이다.
이후 2018년에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했으며, 제니트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낸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이탈리아 토리노로 돌아온 상태였다.
마르키시오는 이제 막 제2의 인생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상황이라 이번 사건은 더 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