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에디터 = 이강인과 같은 포지션의 데니스 체리셰프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지만 발렌시아는 아직 이강인을 부르지 않고 있다. 이에 마르셀리노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를 다시 부를 수 있음을 되짚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27일(현지 시간) 2018/19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발렌시아와 에이바르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마르셀리노 감독은 앞으로 남은 발렌시아의 중요한 경기와 함께 이강인의 복귀에 대해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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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가 복귀할 수 있도록 적절한 운영을 할 것이다”고 답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FIFA월드컵 U-20 대표팀 차출 당시 ‘부상 등으로 팀에 필요할 경우 복귀시킬 수 있다’는 조항을 넣었다. 그리고 이강인이 정정용호에 합류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체리셰프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현지 언론에서도 이강인 복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마르셀리노 감독은 아직 이강인을 부르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강인이 필요하면 부를 수 있는 점을 다시 시인했다.
게다가 곤살루 게데스는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타박상으로 인해 중도 교체됐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곤살로 게데스는 정강이 근육 통증을 호소했었고, 다음 경기를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교체했었다. 현재는 경기에 나서기 괜찮은 상태다. 하지만 우리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렌시아에 다른 미드필더 자원이 있음에도 이강인의 복귀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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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현재 2018/19프리메라리가 6위로 리그 4경기, UEFA유로파리그 4강전 2경기와 코파 델 레이 결승전까지 총 7경기가 남았다. UEFA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한다면 8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부상 선수가 많아진다면 발렌시아는 여러모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마르셀리노 감독은 “(많은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훌륭한 태도는 두드러져야 한다. 그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훌륭한 태도를 유지하는 법을 알았다. 선수들은 정신적 피로라는 핑계를 두지 않을 것이며 우리에게 피곤한 일은 낮은 순위에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