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기자 = 발렌시아, 11년 만에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 성공 “우리는 야망에 차있다”
발렌시아CF의 마르셀리노 감독이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을 확정한 후 “라리가와 UEFA유로파리그에서도 가능한 한 높이 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렌시아CF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1, 2차전 합산 스코어 3-2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발렌시아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올라온 FC바르셀로나이며, 결승전은 5월 중에 치러질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마르셀리노 감독은 레알 베티스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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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 위대한 밤을 즐길 수 있는 건 행운이다. 팬들이 우리에게 큰 힘이 돼줬다. 아직 결승전까지는 많이 남았다. 우리는 야망에 가득 차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바르셀로나와 우리만이 3개 대회(라리가, UEFA챔피언스리그 또는 유로파리그, 코파 델 레이)를 치르고 있다”면서 라리가 팀들 중 두 팀만이 세 개 대회에서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11년 만에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그러나 결승에 진출한 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야망에 차있다”며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도 가능한 높이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발렌시아는 라리가 9위를 기록 중이며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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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르셀리노 감독은 “우리는 계속 무승부를 거둬왔다. 우리는 많은 경기들에서 승리를 거둘 자격이 있었다”면서 이번시즌 리그에서 15경기 무승부를 기록한 발렌시아에 대해 얘기했다. 그러면서 “일단 (오는 4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싶다”는 당장의 바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