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phis Depay Lyon 2020-21Getty Images

리옹, 데파이 바르사행 차단…"유럽 무대 진출이 우선"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림피크 리옹이 다시 제기된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26)의 FC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꿈쩍도 하지 않는 분위기다.

바르셀로나가 지난달 초 종료된 이적시장에서 데파이 영입을 노렸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후 데파이, 또는 인테르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시도했으나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오는 1월 데파이 영입을 재시도할 수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 리가에서 3승 2무 2패로 부진하며 8위에 머무르고 있다. 게다가 그들은 팀 내 최다 득점자 안수 파티(4골)가 최근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상돼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그러나 장-미셸 아울라스 리옹 회장은 데파이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프랑스 라디오 'RMC'를 통해 "데파이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왔을 때부터 나는 그가 가지 않는다고 확실하게 얘기했다.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며 우리는 유럽 무대에 진출하지 못했다. 우리는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아울라스 회장은 "데파이는 올 시즌 우리 팀에 남는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리옹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28경기를 소화한 시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되며 7위로 시즌을 마쳤다. 리그1은 매 시즌 1~3위 팀에 챔피언스 리그, 4~6위 팀에 유로파 리그 진출 자격을 부여한다. 리옹은 원래 일정대로라면 무려 10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시즌이 조기 종료되며 승점 1점 차로 유럽 무대 진출권을 놓쳤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