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형중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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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16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1-3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의 주인공은 PSG,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 리옹으로 결정됐다.
영국 BT스포츠 패널로 참석한 퍼디난드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발 명단 선택에 대해 “선수 선발에 있어 펩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다비드 실바, 베르나르도 실바, 필 포든, 리야드 마레즈 등이 벤치에 앉으며 창의성이 떨어졌단 얘기다. 맨시티의 선발 명단을 본 리옹은 기뻤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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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 같은 선택은 아마 8강 징크스 때문인 것으로 짐작했다. 그는 “지난 대회 8강에서 자꾸 미끄러졌는데, 이 때문에 조금 보수적으로 선발 명단을 짠 게 아닌가 싶다”며 과거 성적의 부담감으로 인해 안전함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는 공격적이고 창의적으로 나설 때 잘하는 팀이라 할 수 있다”며 선발 명단 선택에 따른 창의성 결여에 다소 아쉬움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