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유럽클럽 대항전 100골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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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uis Gene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유럽클럽 대항전 개인 통산 100호 골을 넣었다.

[골닷컴] 이준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유럽축구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진 바르셀로나와 올림피아코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개인 통산 유럽클럽 대항전 100번째 득점을 신고했다. 바르셀로나는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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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메시는 다음 시즌인 05-06시즌부터 출전 수를 늘려가며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총 122경기의 유럽클럽 대항전에 출전한 메시는 100골과 28개 도움을 기록중이다.

메시의 100골 기록은 2년 먼저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경험한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12골 다음으로 가장 많은 득점이자, 단일 클럽소속으로는 가장 많은 득점기록이다. 골닷컴은 메시의 유럽클럽 대항전 100골의 역사를 되짚어 보았다.

메시 유럽대항전 100호 골

:: 유로파는 없다.
메시의 기록이 더 특별한 이유다. 메시의 득점 대부분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터졌다. 100개 득점 중 97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온 것이고 나머지 3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에서 나왔다. 유럽 최고수준의 팀들을 상대로 쌓은 기록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 아스널이 반갑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메시에게 가장 많은 골을 실점한 클럽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다. 메시는 아스널을 상대로 통산 9골을 넣었고, 그다음으로 셀틱과 AC밀란을 상대로 각각 8골을 터트렸다.

메시 득점팀

:: 특급 도우미 이니에스타
메시의 득점을 위해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다. 그는 총 11개의 어시스트로 메시의 100골 기록을 도왔다. 그다음으로 많은 도움을 준 선수는 현재 PSG에서 활약 중인 다니 알베스(9개 도움)다.

:: 왼발에 걸리면 들어간다.
메시의 골은 대부분 그의 왼발에서 만들어졌다. 총 100골 중 82골을 왼발로 넣었고, 14골을 오른발로 넣었다. 나머지 4골은 머리로 넣었다. 물론 메시는 왼발 오른발을 모두 잘 사용하지만 즐겨 쓰는 발은 왼발이다. 이번 올림피아코스 전 프리킥 득점도 왼발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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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슬이 울리기 직전 터진다.
100골 중 44골이 전반전과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 15분 사이에 터졌다. 전반전 31~45분 사이에 22골, 후반전 76~90분에 22골을 넣었다. 메시를 상대하는 수비수들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 까지 메시의 발끝을 경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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