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Lampard Chelsea 2019-20Getty

리빌딩 중인 램파드 감독 "경험이 늘 답은 아니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젊은 선수들로 팀을 재구성 중인 자신에게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지적에 일침을 가했다.

첼시는 지난여름 램파드 감독이 부임한 후 젊은 선수 위주로 팀을 개편 중이다. 램파드 감독은 공격수 크리스찬 퓰리식(21), 태미 에이브러햄(22),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21), 수비수 리스 제임스(20), 피카요 토모리(22) 등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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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과 달리, 과거 첼시를 프리미어 리그 우승으로 이끈 조세 무리뉴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했던 게 사실이다.

이에 램파드 감독은 14일(현지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 팀에는 챔피언스 리그는 물론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게 첫 번째 시즌인 어린 선수들이 많다. 그들에게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 월드컵 등을 경험한 선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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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램파드 감독은 "다만, 때로는 경험이 과대평가될 때도 있다"며, "경험 있는 선수를 보유하는 건 긍정적이다. 그러나 경험이 늘 답이 되거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가끔은 젊음, 혹은 경험이 아닌 의지가 팀을 성공으로 이끌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첼시의 올 시즌 평균나이는 26세다. 첼시는 아스널(25.1세), 울버햄프턴(25.2세), 사우샘프턴(25.6세)에 이어 프리미어 리그에서 네 번째로 어린 팀이다. 그러나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 3위 자리를 지키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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