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와의 노스 웨스트 더비전 마친 선두 리버풀의 상대는 토트넘
▲ 맨시티는 빌라와 홈 맞대결 앞둬
▲ 컵대회 포함 6연승 첼시의 다음 상대는 번리
▲ 셰필드에 덜미 잡혔던 아스널은 팰리스를 그리고 맨유는 맨시티 잡았던 노리치 상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지난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선두 리버풀이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났던 토트넘 홋스퍼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빌라와의 홈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컵대회 포함 6연승 중인 첼시는 번리 원정에 오른다. 번리전에서 3골 차 이상 득점 후 승리할 경우 첼시는 1부리그에서 원정 4연속 3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한 첫 구단이 된다. 이외에도 맨유와 아스널은 각각 노리치 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다.
# 맨체스터 시티 VS 애스턴 빌라/ 10월 26일 PM 08:30 / 에티하드 스타디움
8점에서 6점 차까지 좁혔다. 맨시티가 빌라와의 홈 경기에 나선다.
사실상 천적 관계다. 맨시티는 빌라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9연승을 기록했고 이 기간 30골을 넣고 4골만 내줬다. 맨시티의 빌라전 홈 경기 마지막 패배는 2007년 4월이었다. 당시만 해도 맨시티는 인수 전이었다. 게다가 빌라는 맨시티와의 지난 9번의 리그 경기에서 7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쳤다. 1승 1무 7패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다만 올 시즌 맨시티는 홈에서 치른 4번의 경기에서 두 경기에서 승점 3점 확보에 실패했다. 빌라전에 앞서 열린 경기는 울버햄턴전이었고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주도권을 잡고도 상대의 빠른 역습에 무너지며 최종 스코어 0-2로 패한 바 있다.
만일 맨시티가 빌라에 발목이 잡힌다면 2016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 연패를 허용하게 된다. 참고로 과르디올라는 감독 경력 중 단 한 차례도 리그 기준으로 홈 경기 연패를 허용한 적이 없었다.
빌라의 최근 분위기도 변수라면 변수다. 빌라는 최근 2연승을 기록 중이다. 거함 맨시티를 잡는다면 2010년 4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리그 3연승을 거두게 된다.
끝으로 맨시티 주포 아구에로는 빌라전에서 지금까지 4경기에 나와 6골을 가동했다. 특히 홈 경기에서 3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빌라 핵심 플레이어는 잭 그릴리쉬다. 지난 4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팀 동료에게 15번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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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리 VS 첼시 / 10월 27일 AM 01:00 / 터프 무어
시즌 전 첼시의 전망은 밝지 않았다. 램파드의 귀환은 고무적이었지만 이적시장 영입 금지 그리고 갑작스러운 세대교체 등 여러 악재가 겹친 탓에 올 시즌 첼시에 대한 예상은 상위권보다는 유럽 대항전 진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였다. 에당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탈 또한 뼈아팠다.
그러나 9라운드를 치른 현재 램파드 체제의 첼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흐름 자체를 잘 탔다. 컵대회 포함 첼시는 최근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만 해도 3연승이다. 만일 첼시가 번리를 잡는다면 램파드는 감독 변신 이후 처음으로 리그 4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원정 기록도 좋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원정 3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주목할 점은 득점력이다. 이 기간 첼시는 매 경기 3골 이상을 득점했다. 번리전에서도 대량 득점에 성공할 경우 첼시는 1부리그에서 원정 4연속 3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한 첫 구단이 된다.
참고로 첼시는 최근 번리와의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첼시는 지난 5번의 프리미어리그 번리 원정 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승리한 경기에서는 모두 2골 이상을 가동했다.
끝으로 올 시즌 첼시의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는 타미 아브라함과 메이슨 마운트는 프리미어리그 원정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첼시 기준으로 원정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선수는 2016년 12월 디에구 코스타가 마지막이었다.
# 아스널 VS 크리스탈 팰리스 / 10월 28일 AM 01:30 /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셰필드전 패배 그리고 비토리아와의 UEFA 유로파리그에서 보여준 무기력까지. 아스널에 팰리스전은 반전의 기회다. 일단은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직전 라운드에서 이변의 희생양이 된 탓에 맨시티와의 승점 차가 4점 차까지 벌어졌다. 팀 순위 또한 5위로 밀려났다.
다만 아스널 자체가 최근 팰리스와의 5연전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이전만 하더라도 아스널은 팰리스를 상대로 33경기에서 2패만을 허용했다. 게다가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팰리스에 무릎을 꿇었던 아스널이다. 패한다면 아스널을 처음으로 팰리스 상대 공식 경기 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다만 아스널은 팰리스를 상대로 치른 홈 19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이 홈 전 경기 득점을 기록한 상대 팀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팀이 바로 팰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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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VS 토트넘 홋스퍼 / 10월 28일 AM 01:30 / 안필드 스타디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 이번 시즌 리그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일단 두 팀 모두 주 중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그리고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두 팀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기록적인 면에서는 토트넘보다는 리버풀이 앞선다. 리버풀은 9라운드까지 8승 1무를 기록하며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지난 라운드 맨유전 패배는 아쉽지만 잘 넣고 잘 막으며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후 첫 리그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게다가 리버풀은 토트넘을 상대로 지난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8승 4무 1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패배 또한 2017년 4월 열린 웸블리에서의 경기였다. 여기에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치른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3무 5패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으로 승리한 리그 경기는 2011년 5월 열린 경기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는 물론이고 지난 시즌 리버풀은 토트넘전에서 더블을 기록하며 토트넘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한다면 리버풀은 토트넘을 상대로 공식 경기 4연승을 거두게 된다.
반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선두 팀을 상대로 치른 24번의 원정 경기에서 1992년 블랙번전 2-0 승리 이후 나머지 2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 기간 토트넘은 3무 20패를 기록했다.
게다가 리버풀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48경기에서 1패만을 허용했다. 이 기간 39승 8무 1패를 기록했으며, 홈에서는 4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홈 경기 패배는 2017년 4월 열렸던 크리스탈 팰리스전이다. 여기에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홈 경기 11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원정 10경기 무승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토트넘의 성적표는 2무 8패였다. 게다가 지난 3월 리버풀 원정에서도 토트넘은 1-2로 패했다.
끝으로 리버풀의 마누라 트리오는 지난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온 홈 경기 52골 중 36골을 터뜨리며 전체 득점의 69%를 책임졌다. 살라는 토트넘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 지난 공식 대회 8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이 중 4골은 리버풀 소속이었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리버풀을 상대로 치렀던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2연전에서는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유럽 무대 통산 122호 골에 도전한다. 리버풀전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손흥민은 차붐 차범근을 넘어 한국인 선수 중 유럽 리그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 노리치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0월 28일 AM 01:30 / 캐로우 로드
리그 선두 리버풀을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주 중 UEFA 유로파리그 파르티잔전에서는 1-0 신승을 거뒀던 맨유.
맨유의 다음 상대는 노리치다. 참고로 노리치는 맨시티에 패배를 안긴 바 있다. 1993년 12월 2-2 무승부를 제외한 양 팀의 12경기 모두 승부가 났다. 이 기간 맨유가 9승 3패로 우위를 점했고, 맨유는 노리치를 상대로 치른 8번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6승을 거뒀다. 맨유의 노리치 원정 마지막 패배는 2012년 11월이었고 가장 최근 치른 두 번의 원정 경기 결과는 모두 1-0 승리였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노리치는 거함 맨시티를 격침했던 클럽이다. 만일 노리치가 맨시티에 이어 맨유를 상대로도 승리한다면 2003/2004시즌의 울버햄턴과 포츠머스 이후 처음으로 승격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두 팀을 모두 꺾는 팀이 될 수도 있다.
게다가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원정 8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3무 5패의 부진한 성적은 물론이고, 이 중 단 한 번도 멀티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끝으로 노리치전에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통산 2,000득점 고지를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 데이터 제공 = OP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