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29)이 시즌이 재개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압도해온 팀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프리미어 리그 20개 구단은 최근 훈련장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되며 시즌이 중단됐지만, 최근 각 구단이 훈련장을 다시 개방한 후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소화한 데 이어 최근에는 소그룹 훈련으로 시즌 재개를 위한 점진적인 단계를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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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시즌 재개를 노리는 프리미어 리그가 다시 경기 일정을 강행하면, 리버풀의 우승은 사실상 시간문제다. 리버풀은 현재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25점 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헨더슨은 21일(현지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솔직히 말하면 나의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았다. 언제가 됐든 상황이 안전해지면 시즌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시즌과 팀 훈련이 중단된 기간에도 최대한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시즌 재개를 늘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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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헨더슨은 "시즌이 재개되면 우리가 중단된 시점까지 그랬던 것처럼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리버풀이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한 건 지난 1990년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현재 무려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