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라치오 소속의 브라질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가 친정팀 리버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 때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삼바군단을 대표할 기대주로 꼽혔던 리버풀은 2007년부터 10년간 리버풀에서 뛴 이후, 2017년부터는 라치오에서 활약 중이다. 입단 당시만 하더라도,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에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지만 루카스는 이를 뒤집는 활약으로 라치오의 핵심 자원 중 한 명으로 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루카스는 4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를 통해 라치오 생활 그리고 친정팀 리버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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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루카스는 "로마(라치오 연고지)에 온 첫 날부터 기분이 좋았다. 그 팀은 나를 최고의 방법을 통해 환영해줬고, 팬들은 내게 포옹을 해줬다. 그리고 우리 가족도 멋졌다"라며 라치오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향상할 수 있는 팀이다. 그렇기에 (라치오행은) 쉬운 선택이었다. 모든 것을 셔츠에 바쳤던 한 명의 축구 선수였던 리버풀에서처럼 이 곳에서도 기억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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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리버풀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그 경기는 나 또한 봤고 결국에는 메시가 차이를 만들었다. 리버풀이 좋은 경기를 보여줬기에, 3-0 스코어는 과장됐다"라면서 "결승 진출을 위한 기회는 여전히 열려 있다. 안필드에서의 리버풀은 굉장히 강하다"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대역전극을 통한 결승 진출을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내 미래? 아직 다음 클럽에 대해 생각하기란 이른 것 같다. 브라질로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지만, 리버풀은 아니다. 우리 가족은 이곳 로마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영원히 살 수도 있지만, 이는 선택 상황이다. 어쨌든 (나는) 이 곳 로마가 많이 좋다"라며 라치오 잔류 의사를 전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