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리버풀의 안방에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의 위협적인 모습에 강한 인상을 받은 것.
토트넘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9/20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를 치렀다.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승리를 노렸지만, 후반전 연속골을 허용하며 결국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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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가장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과 함께 터진 케인의 선제골도 골대를 맞춘 손흥민의 슈팅에 이어 나온 장면이었다. 후반전에도 빠른 돌파와 강력한 슈팅으로 다시 한번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리버풀 팬들은 손흥민의 위협적인 존재감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28일 잉글랜드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손흥민에 대한 리버풀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언제든 손흥민을 리버풀로 데려오고 싶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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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리버풀 팬은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 유일한 선수다. 당장 1억 파운드를 준비해서 데려오자"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손흥민이 리버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 너무 잘해서 거짓말은 안 할 것이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한 팬도 있었다.
또 다른 리버풀 팬은 "우리 경기 스타일에 딱 맞는 훌륭한 선수다. 전에도 계속 말했고, 지금도 다시 말하듯이 나라면 손흥민을 리버풀로 데리고 갈 것"이라며 손흥민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대다수의 리버풀 팬들은 손흥민의 실력을 진심으로 인정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자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기에 더 와닿는 의견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