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추가 시간 결승골 33골…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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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극장골' 가장 많이 넣은 팀, 리버풀이 압도적 1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이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듭하며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1일(한국시각) 토트넘을 상대한 2018/19 프리미어 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터진 상대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자책골 덕분에 2-1로 승리했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가운데, 승점 2점 차로 앞선 채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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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 결승골은 올 시즌 리버풀의 세 번째 '극장골'이었다. 흔히 극장골은 팀이 한 골 차로 패하고 있거나 상대와 동점을 이루고 있을 때 경기 마지막 순간에 결과를 뒤집는 득점 상황을 뜻한다.

리버풀은 올 시즌에만 동점 상황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한 경기수가 무려 3경기다. 이는 카디프 시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함께 올 시즌 한 팀이 후반 추가시간에 기록한 최다골 기록이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후반전 추가 시간 골을 기록한 팀으로는 리버풀이 압도적인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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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한 뒤, 리버풀이 지난 27년간 후반전 추가시간 기록한 득점은 무려 33골에 달한다.

리버풀은 제외한 나머지 팀은 누구도 아직 30골 고지를 돌파하지 못했다. 뒤를 이어 아스널이 25골로 2위에 올랐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 후반전 추가 시간 극적인 골을 터뜨리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2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 또한 22골로 맨유와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 프리미어 리그 역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33골 - 리버풀
25골 - 아스널
22골 - 맨유
22골 - 토트넘
21골 -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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