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성패를 좌우할 두 경기를 남겨둔 리버풀이 100% 전력에 가까워지고 있다.
리버풀은 12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각)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상대로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프턴전은 리버풀의 올 시즌 마지막 프리미어 리그 경기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 2위 리버풀은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자력 우승이 좌절된 리버풀이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울버햄프턴을 꺾고, 같은 시간 맨체스터 시터가 브라이턴 원정에서 패해야 한다. 리버풀은 대량 득점 후 울버햄프턴과 비기고, 맨시티가 브라티언에 패해도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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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마치면 내달 2일 새벽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토트넘과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나선다. 올 시즌 우승 여부가 결정될 두 경기를 앞둔 리버풀은 왼쪽 측면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가 최근 나란히 부상을 당한 후 회복 중이다.
이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로버트슨과 살라는 당장 울버햄프턴전 출전을 대기할 계획이며 피르미누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일정에 맞춰 복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모(살라의 애칭)는 그제부터 야외에서 달리기를 시작했고, 오늘부터 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로보(로버트슨의 애칭)는 바르셀로나전에서 통증을 호소했고, 근육을 더는 쓸 수가 없어 교체됐다. 그는 신경에 충격이 가며 교체가 불가피했다. 조던 헨더슨의 부상도 심각한 수준이 아니다. 울버햄프턴전 출전은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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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클롭 감독은 "바비(피르미누의 애칭)는 울버햄프턴전에 출전할 수 없다"며,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는 시간이 있다. 그에게는 부상에서 회복할 충분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즉, 리버풀은 내달 2일 열리는 토트넘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는 100% 전력으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만난 토트넘과의 두 차례 맞대결을 나란히 2-1 승리로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