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l van Dijk Liverpool 2020-21Getty

리버풀 주장 헨더슨 "반 다이크, 지금 힘들어하고 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30)이 최근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9)가 현재 크게 상심한 상태라고 밝혔다.

반 다이크는 17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에버턴을 상대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하며 교체됐다. 경기 후 검사 결과 그는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리버풀은 반 다이크가 수술대에 오른다는 사실을 발표했지만, 아직 그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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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언론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8개월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즉, 그는 내년 5월 종료되는 올 시즌 안으로 복귀하기가 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헨더슨은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우리에게도 타격이 크다. 반 다이크 본인에게는 당연히 실망스러운 상황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어제 그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최근 며칠간 힘들어하고 있다. 지금 그는 어려운 순간을 거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동료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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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헨더슨은 "우리도 반 다이크를 위해서라도 그가 없는 동안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며, "그가 돌아올 때 즈음에는 우리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싸우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당분간 반 다이크의 공백을 조 고메즈, 조엘 마팁 등으로 메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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