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전설 이안 러시 “살라, 세계 최고될 잠재력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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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를 보고있으면 메시-호날두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리버풀 레전드 공격수 이안 러시가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를 극찬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온 살라가 데뷔 첫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프리머이리그와 유럽축구를 뒤흔들고 있다.

살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까지 29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모든 대회 통틀어 42경기에 출전해 38골(리그 29골, 챔피언스리그 8골, FA컵 1골)을 기록하며 유럽 5대 리그 전체에서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9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살라는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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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루 후인 5일(현지시간) 리버풀 구단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인 이안 러시(346골)가 살라의 경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영국 매체 ‘옴니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러시는 살라에 대해 “놀랍다. 그는 이미 30골을 넘어섰다”라며 “그는 정말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왓포드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그는 그 경기에서 4골을 넣었고,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생각에 메시와 호날두가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두 명의 선수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들은 매년 최고의 위치에 있다. 그러나 살라를 보고있으면 그들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매년 이러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그는 분명 그렇게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살라는 이기적이지 않다. 그것이 내가 살라를 좋아하는 이유다. 그는 완벽한 리버풀 선수다”라며 “관중들은 그를 사랑하고, 그 역시 관중들을 사랑한다. 선수들 역시 살라를 사랑하고 감독 역시 그렇다. 모두가 살라를 사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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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8골을 기록 중인 살라는 이안 러시가 1983/1984 시즌에 세운 리버풀 구단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47골)에 도전하고 있다. 살라는 앞으로 남은 리그 6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4경기(4강 & 결승 진출 여부에 따라)에서 9골 이상을 기록하게 되면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와의 1차전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리버풀은 오는 4월 1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홈구장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2차전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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