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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컵

리버풀 요구 무시한 기니, 케이타 부상 재발했다

AM 2:17 GMT+9 19. 6. 29.
Naby Keita - Guinea
케이타 허벅지 부상 재발…기니 대표팀, 리버풀 요구 무시하고 훈련 지시해 논란

▲나비 케이타, 기니 대표팀 차출 기간 도중 부상
▲지난 시즌 막바지 결장한 케이타, 리버풀 우려가 현실로
▲기니 대표팀, 케이타 훈련 시간 제한 요구한 리버풀 요청 거절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의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24)의 허벅이 부상이 재발했다.

기니 축구매체 '푸트224'는 28일 케이타가 기니 대표팀에서 종아리와 허벅지 부상을 당해 오는 1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2019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컵 오브 네이션스 B조 최종전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기니는 현재 컵 오브 네이션스 B조에서 1무 1패로 1위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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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의 부상에 리버풀도 당황했다. 케이타는 지난 시즌 막바지 허벅지 부상을 당해 프리미어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과 결승전에도 결장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RB 라이프치히에서 그를 영입하는 데 이적료로 무려 6000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한화 약 780억 원)를 투자했다. 그러나 케이타는 잦은 부상 탓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16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또 다른 기니 축구매체 '센트푸어센트푸트'의 알파 발데 기자는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부상을 당한 케이타가 최소 3개월간 훈련량을 조절해줘야 100%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리버풀은 케이타의 컵 오브 네이션스 출전 의지를 존중해 대표팀 차출에 응했지만, 기니 측에 그의 훈련량 조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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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발데 기자에 따르면 케이타는 이달 기니 대표팀 합류 후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이후 그는 끝내 허벅지 부상이 재발했고, 현재 기니 대표팀 훈련에서도 제외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