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sson Liverpool 2018-19Getty Images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복귀 시기 여전히 미정

▲알리송, 종아리 부상으로 2주째 결장
▲앞으로 최소 두 경기 더 못 뛴다
▲내달 중순 재검사 후 복귀 시기 판단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부상 중인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26)이 여전히 복귀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알리송은 지난 9일 노리치와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그는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경기에 내리 결장했다. 이에 현지 언론은 알리송이 복귀하려면 최소 6주가 걸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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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히려 리버풀은 알리송의 몸상태에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복귀 시기를 생각하지 않고, 알리송이 부상에서 100% 회복할 수 있는 데 집중하겠다는 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설명이다.

클롭 감독은 23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알리송은 지금 복귀에 근접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구도 알리송이 당장 경기에 출전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오늘 그와 점심 식사를 했다. 그가 복귀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다. 구체적인 날짜를 정해놓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클롭 감독은 "우리는 알리송에게 최대한 많은 시간을 줄 것"이라며, "그가 편안한 마음으로 부상에서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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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골키퍼 코치 존 아흐터베르그도 23일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알리송은 최근 하체를 쓰지 않는 체력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 "아직 그의 복귀 시기를 알 수는 없다. 부상 부위가 얼마나 빨리 회복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내달 대표팀 차출 기간(9월 3~10일)이 끝나면 그를 검사한 후 복귀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25일 아스널, 내달 1일 번리를 상대한 후 대표팀 차출 기간에 돌입한다. 현재 리버풀은 알리송을 대신해 이달 초 영입한 백업 골키퍼 아드리안(32)을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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