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왓포드 측면 공격수 이스마일라 사르(22)가 자신에게 관심을 나타낸 리버풀로 이적할 기회가 온다면 당연히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최근 복수의 잉글랜드 언론은 리버풀이 오는 2020/21 시즌 공격진을 보강해줄 자원으로 사르를 노리고 있다고 연이어 보도했다. 사르는 당장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보다는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원활한 로테이션을 가능케 해줄 선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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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사르의 소속팀 왓포드는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됐다. 왓포드에서 고군분투하며 수준급 활약을 펼친 사르가 강등된 팀에 잔류할 확률은 낮다.
사르는 13일(한국시각) 세네갈 일간지 '레스 에코스'를 통해 "리버풀은 매우 훌륭한 팀이다.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그곳으로 가고 싶어한다. 그들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작년에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물론 잉글랜드에는 리버풀 외에도 훌륭한 팀이 많은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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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르는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는 못했다"며, "그러나 이적을 한다면 전력이 좋은 팀으로 가고 싶다. 지금은 추측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르는 올 시즌 왓포드에서 활약하며 컵대회를 포함해 30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