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리버풀 최고의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끝은 어디일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아놀드.
리버풀은 지난 26일(이하 현지 시간) 레스터 시티와의 2019/20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9연승과 1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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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레스터 시티 전 최우수 선수(MOM)는 1골 2도움을 기록한 아놀드가 차지했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 능력을 보유한 그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매 경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12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2골 8도움을 기록하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중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놀드의 경기력은 타고난 놀라운 재능 덕분일까? 아니면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얻은 값진 성과일까?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2016년 만 17세의 나이로 첫 1군 데뷔전을 치른 그는 최근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와 관련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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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는 "(자신의 재능에) 어릴 때 믿을 수 없는 패스를 자랑하는 제라드와 알론소 같은 선수가 되고 싶었고, 그들을 따라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롤모델을 이야기했다. 이어 "아직도 그들의 영상을 보고 있다. 특히 제라드를 존경하고 여전히 나에게 우상이다"라며 대선배들의 플레이를 보고 끊임없는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공격수들의 움직임 덕분이다"라며 겸손해했다. 그는 "우리는 한동안 함께 경기를 해왔기 때문에 선수들이 원하는 곳을 알고, 공을 어디로 넣어줘야 할지도 안다"라며 꾸준히 발을 맞춰온 결과일 뿐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