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타드 드 랭스로 이적한 석현준(27)이 새로운 팀에서 데뷔전이자 프랑스 리그1 복귀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랭스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2부 리그로 강등된 트루아에서 석현준을 영입했다. 석현준은 트루아가 리그1에 소속된 지난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27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를 영입한 리그1 승격팀 랭스는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17골을 터뜨린 공격수 테오손 시에바트체우(22)를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타드 렌으로 이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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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은 붙박이 주득점원을 잃은 랭스가 올여름 영입한 유일한 최전방 공격수다. 랭스는 석현준의 기본 이적료로 트루아에 200만 유로(한화 약 25억 원)를 지급했다.
다비드 귀온 랭스 감독은 오는 18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2018-19 리그1 2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석현준은 지난 일주일간 우리가 진행한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완벽하게 팀이 준비해온 내용과 익숙해졌다. 석현준은 팀 훈련을 통해 득점 능력까지 보여줬다"고 밝혔다. 즉, 지난 12일 니스 원정에서 제외된 석현준은 리옹전 출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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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랭스는 올 시즌 리그1 개막전이었던 니스 원정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터진 왼쪽 측면 공격수 무사 둠비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주전 최전방 공격수로는 파블로 차바리아(30)가 선발 출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차바리아는 RC 랑스 공격수로 활약한 2014-15 시즌 리그1에서 활약한 후 약 3년 만에 최상위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
랭스는 석현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장-피에르 카이요 랭스 회장은 석현준 영입을 완료한 지난주 "치열한 경쟁 끝에 그를 영입할 수 있었다. 석현준은 우리의 우선순위였다. 그는 네덜란드, 포르투갈, 프랑스 1부 리그에서 재능을 보여줬다. 그가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 재능을 소유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