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 Shaw Manchester United 2019-20Getty Images

루크 쇼 "미친 즐라탄, 맨유에 꼭 필요했던 존재"

▲즐라탄, 맨유에서 16/17 시즌 46경기 28골
▲커뮤니티 실드, 리그컵, 유로파 리그 우승
▲루크 쇼 "그는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였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왼쪽 측면 수비수 루크 쇼(24)가 지난 2016/17 시즌 팀에서 활약한 베테랑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의 독특한 리더십을 칭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16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끝난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이적료 없이 맨유에 입단했다. 그는 맨유에서 활약한 2016/17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28골을 터뜨렸다. 비록 맨유는 당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6위에 그쳤으나 승부처에서 한 방을 터뜨려준 이브라히모비치 덕분에 커뮤니티 실드, 리그컵,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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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는 시즌 막박지에 무릎 부상을 당한 후 2017/18 시즌 도중 짧게나마 복귀했으나 결국 LA 갤럭시로 이적하며 맨유를 떠났다.

쇼는 인터넷 방송 서비스 '트위치'를 통해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는 마치 미친 사람 같았다. 그러나 당시 우리에게는 그런 존재가 드레싱 룸에 필요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선수였다. 그는 드레싱 룸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이기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 그는 팀 훈련에서 미니게임을 해도 자기가 속한 팀이 이기지 못하면 동료를 죽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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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쇼는 "즐라탄이 있는 한 누구도 훈련 도중 게으름을 피울 수 없었다"며, "연습 경기에서 그와 한 팀이 됐을 때 패하는 건 곧 죽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2017년 LA 갤럭시로 이적하며 MLS 무대를 경험한 후 올 시즌 도중 친정팀 AC 밀란으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1월 밀란으로 복귀한 후 10경기 4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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